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58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밀기지★
추천 : 2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9/12 19:12:30
학교식당에서 1학기부터 계속 마주치던
얼굴만 아는 여성분께 반해 버렸어요
계속 맘고생만하고 다른일은 집중이 안되서
그냥 저질러보자 하고 용기내서 연락처를 물어봤어요
근데.. 제가 이런게 처음이라 무지 서툴고 ..
심지어 말도 처음 나눠보는데..
그쪽은 전혀 저를 모르니까 가볍게 연락처만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쪽한테 맘이 생겨서요. .
혹시 실례가 안되시면 연락처라도 받을수 있을까요
등등 이런 멘트를 자신감없게 막쏟아내고는
거절당했어요
그분은 그런 맘이 없다고 하시면서ㅜ
ㅜㅜ 부끄러워요
무슨 말을 한건지도 모르겠고 그러네요ㅜ
지금도 얼굴 빨개져서 혼자 심장쿵쾅거려요ㅜ
앞으로도 종종 마주칠텐데 어떻게 보죠ㅜ
전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