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글 올려본 이후 처음으로 50개 가까이 리플이 달렸습니다. 감동적이네요ㅠㅠ
1탄은 하드 뒤적뒤적하다가 찾은 사진이라....
제대로 시간순으로 올려 봅니다.
와이프도 강아지를 좋아해서 9월 탁구를 입양해 왔습니다.
사람빼고 모든 동물은 수컷을 좋아해서ㅎㅎㅎㅎ
그럼 사진 달려볼께요 ㅋ
처음엔 너무 공처럼 동글동글한게....이뻤는데...ㅠㅠ
이 뒷태가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더라구요ㅋㅋ
강아지라 그런지 잠이 많아요... 물통에 머리를 박고 자는 모습입니다.
개무룩....
간식을 줬더니 의자밑으로 들어가서 혼자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탁구가 눈치채지 못하게끔 살금살금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들짝
마약방석의 위엄
사진찍어도 안 깸
눈 돌아간 개
잠자는 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퇴근하는 주인을 맞이하는 개의 자세
개 신남
그리고....
요론 녀석이 하나 태어납니다ㅋㅋ 주위에서 개랑 함께 키우는거 아니다 다른사람한테 줘라...뭐 말도 많았는데
그냥 깔끔하게 다 무시했습니다 개도 제가 선택한 가족이니까요ㅋㅋ
분명 단점이 있겠지만 장점이 더욱 크다 생각했기에...선택한 결정입니다.
지금은 매우 만족중입니다.
대신 청소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ㅎㅎ
최근에 태어난 우리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긴털 풀풀 날리면서 다니던 개였는데... 어쩔수 없이 털을 밀었습니다ㅋ 오히려 이런 곰돌이 컷이 더 이쁜거 같아요
개도 아기는 알아보는거 같습니다
신기하게 가만히 앉아서 쳐다보기만 하네요ㅎㅎ 아...가끔 발은 빨아요 발에서 시큼시큼한 냄새가 나거든요 ㅋ
저의 컬렉션이 하나하나 완성 되어가고 있습니다ㄷㄷㄷㄷㄷㄷ
아들이 앉고, 걷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함께 사진을 찍어보려구요
지금 사용하는 카메라는...AF가 느려서...뭔가 순간포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진 보시면 핀 나간 사진이 제법 보여요ㅠㅠ
왜 그 뭐시냐...시바견이랑 같이 사진찍은 아기......그런 사진 찍고 싶었거든요ㅎㅎ
그 꿈을 곧 이룰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끝내고 다음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ㄷㄷㄷㄷ
막짤 공원에서 폰카로 찍은 사진 하나 올리고 전 사라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