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번 무한상사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우선... 위기의 회사원이라는 부제처럼 정말 일반 회사원의 노이로제를 잘 담은것같네요.
회사의 하나의 부품이 되어서... 누가테엽을 돌려줘야 돌아가고.. 정해진 업무만을 반복적으로 하는 우리회사원들..
자신을 잃어버리고 부품이되어 일만하는 회사원을 오르골에 비유했는데요.
쿠니무라준은 송부장 김과장 정대리를 만나고 음악과 함께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고 하였죠.
결국 회사원은 계속 돌아가는 오르골이지만 누군가의 즐거움이 되는, 무가치가 아니라 가치가 있는 삶인것이죠.
한번만 눈감아서 무가치한 삶인 오르골을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무가치한것으로만 알았던 자신이 다른이의 가치가 될수있다는 것.
이번 무한상사에서 주는 메세지 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