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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서 와이프한테 들었던, 아직도 설레는 말
게시물ID : love_10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끅꼼
추천 : 11
조회수 : 1897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09/11 00:39:51
자기야 있잖아. 아마 난 자기가 여자였어도 

자기랑 사귀었을 것 같아.  라는 말. 

당시엔 정말 감동이었고 아직도 설레는 말이지만 

지금 이 말을 임신한 당신에게 하면 

무ㅓ야 미친 내가 그런말을 했어?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기억도 못하겠지만..

고ㄷ 태어날 아이에게는 꼭 말해줄겁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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