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여행기이긴 하지만 혹시나 가실때 참고하세요 ㅎㅎ
1. 여행준비
1.1 항공권은 약 2주전 모두투어앱에서 결제했습니다
저는 네이버 항공권검색, 익스피디아, 스카이스캐너, 모두투어, 자유투어 등 여행사앱들까지 총동원해서
최적의 시간을 골랐습니다 출발 5일 오전9시 귀국 7일 19시30분 아시나아항공이었고
가격은 35만원정도였습니다. 어린이날 기준으로 연휴가 되버려서 그렇지 평상시에는 10만후반에서 20만초반인걸 감안하면
거의 2배가격에 갔습니다. 참고하세요
1.2 숙박
에어비앤비로 일본 가정집은 어떻나 궁금한 마음에 1박당 4.5정도에 결제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일반 호텔같이 1인당가격이 아니라 방당 가격입니다 따라서 방이 5인실이면 혼자써도 1박당 4.5이고
5명이써도 4.5입니다 그리고 추가금으로 청소비라는게 붙습니다 호텔같이 매일청소해주는건 아니고 나갈때 한번 정리해주는
가격입니다 따라서 1박만 하신다면 일반 호텔보다 비싸요 제가 쓴방을 1박만 쓴다면 1박(4.5)+청소비(3.5) 8만원입니다
2박 3일이었으니까 10만원조금 넘었네요. 3성급 호텔이 저때 5만원전후였으니 절대로 싼건아닙니다 여럿이가면 이득
혼자가면 손해입니다 ㅎㅎ 일본 가정집이 어떻게 생겼나 볼려는 마음이어서 썼을뿐입니다 ㅋ 조식주는 곳도 있고 안주는곳도 있고
각 호스트마다 환불규정이나 입퇴실 시간이 다르고 각 호실마다 내부에 구비되어있는 시설도 다릅니다
큰 원룸같은곳에서 여러방을 각방별로 내주는 호스트도 계시고 일반 단독주택에 각방을 내어주고 욕실이나 주방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호스트도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호스트라도 방사이즈나 위치에 따라 다른가격에 10개씩 물건을 올리시는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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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틀동안 묶었던 방이고 ㅎㅎ 각방마다 인테리어랑 구조가 다른집이었는데 제가 여행가기 몇주전에 이웃현에서 큰 지진(쿠마모토지진)이
일어나서 일본인들의 예약이 다 취소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5인실이었는데 1만원씩 빼서 올렸던 방이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5개방이 전부 중국3방 한국인(저)1방 유럽에서온분1방 꽉채워졌다고 하셨어요 방만 좀 썰렁하지 일반 가정집같은 느낌이고 어댑터들과
케이블은 방안에 구비되어있었어요(각 나라 사이즈별로) 아마 기존 여행자들이 두고간것들인것같습니다
1.3 여행정보
기본적으로 각 일본은 여행지들 공항, 기차역, 패스, 관광지들의 사이트들이 있고 대부분 외국어들이 지원이 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준비하면서 수집했던것들이 다 날라가서 따로 추가할건 없네요 후쿠오카는 워낙 사람들이 많고 책도 많아서
정보는 쉽게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2. 여행시작
여행의 목적은 단 하나 아이노시마와 힐링이었습니다
고양이섬 아이노시마와 여우마을인 후쿠시마현쪽으로 가냐였는데 후쿠시마는 리스크가 너무 클거같아서 고양이섬에 갔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캐리어를 끌고 아이노시마로 갔습니다 때는 5월 약간 더울때갔는데 트렁크를 끌고갔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했죠
공항에서 지하철 1일권을 사고 바로 아이노 시마로 달려갔습니다
구글지도로 치면 현재위치엥서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목적지까지으 ㅣ노선을 알려줍니다
일본은 구글지도로 이동노선짜보면 열차나 버스가 시간이 정해져 있는 시간대로 거의 운행을 하고 데이터화가 잘되있고 요금까지 나옵니다 ㅎㅎ
참고로 1일권을 사면 아래 노선을 무제한으로 탈수있는데 버스권있고 지하철권 따로있고 버스+지하철용 또 따로있습니다
가격도 다르고 주말이냐 주중이냐도 다릅니다 저는 버스는 잘 이용하지 않아서 지하철 이용권만 3일동안 600엔 2번 740엔 한번으로 타고 다녔습니다
그오에는 아이노시마갈때 지방선 편도 270엔 2번낸거랑 배탄값밖에 별도의 교통비느 ㄴ사용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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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즈카 역까지가서 환승하는데 개찰구나가서 별도의 개찰구앞에서 표를 270엔주고 종점까지 가면됩니다
이게 몇달전이라 기억이 좀 흐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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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동안 단비가 되어준 칼피스입니다 대충 캔디바 녹은 맛? 진짜 맛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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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전에 찍은 열차인데요 트램이라고 봐야될거같네요 ㅎㅎ 기사님이 직접 수동으로 운전하시고 문도 수동으로 여시는 오래되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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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칸짜리 열차였어요 ㅎㅎ 이런 도심지를 지나서 종점에서 내리고 걸어서 20분쯤?
걸어가면 항구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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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우리나 똑같이 여름에 해변에서 고기구워먹는 풍경이더라구요
그리고
모래사장에 캐리어를 가져간다는데 미친짓이란걸 알았네요
이거는 항구에 붙어있는 시간표입니다 편도 460엔이고 계절마다 시간이 조금 다릅니다
한가지 팁을 애기하면 섬에 도착하자마자 표를 사세요 꼭 자판기로 파는데 한대뿐이라 줄엄청서있습니다 ㅎㅎ
제가 간날이 5.5일인데 일본어린이날이기도 하더군요 덕분에 엄청난 가족들이 타더군요 ㅋㅋㅋ
외국인은 많이 없었고 섬내에는 식당이 하나뿐입니다 가자마자 배고파서 들어갈려더니 관광끝내고 배를 기다리는 분들+새로도착해서
식사하시는분들떄문에 줄이 엄청나더군요 저는 한타임만 보고 바로 빠져나갈려고
식사는 패스했는데요 저떄가 공항도착하고 + 섬까지 이동 +관광 + 섬에서 탈출 + 시내에 도착하는 6시간동안 아무것도 못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24시간하는곳들 아니면 보통 10시오픈하고 오후 2시쯤 라스트 오더받고 브레이크타임을 가집니다 오후 5시쯤에 저녁오픈하는데
딱 그 사이에 섬에서 나와서....
어찌됬건 배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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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2층에 올라갔어요 ㅎㅎ 이동시간은20분쯤이고 커플+가족들 사이로 유일한 어둠컴컴한 남자하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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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보면 그냥 조그마한 어촌마을이고 가구수도 많지 않습니다 저 보이시는게 다에요 학교는 더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거같고 대부분
노인분들과 관광안내소의 젊은 청년몇명이 다인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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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도착하자마자 고양이가 보이네요
곳곳에 고양이가 있고 대부분 누워서 자고있으면 가서 사진찍고있는 무리들이 있어요 ㅋㅋㅋㅋ 고양이 한마리옆에 한가족 이런느낌 ㅋㅋ
섬 전체돌려면 한시간정도? 걸린다는데 그렇게까지는 안하고 한 15분정도 갔다가 다른길로 돌아왔네요 곳곳에 있긴한데
사람이 더 많아요 ㅋㅋ 고양이 1묘당 사람이 5명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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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걸로 보이는 학교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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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저렇게 자고있는 무방비한 고양이들 투성입니다
그리고 관광안내소가면 먹이주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신장이 아프다고 어떤 고양이는 절대로 주지 말라고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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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저렇게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다가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서 제일은 항구쪽에서 생선 부속을 통에 담아오는 어부가 인기갑이었어요 관광객들은 3~4백명쯤인데 고양이는 30마리쯤?되는데
그 어부께서 혼자 50마리를 끌고다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링하러갔다가 사람에 치여서
얼른 탈출했네요 사람없을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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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짐풀고 호스트한테 추천받은 스시집 가는길입니다 후쿠오카 자체도 항구라 조금만 나가면 해안가가 나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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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에도 없고 로컬만 아는집인듯 가성비가 갑이라는 집이래서 왔는데 메인은 카이동(해물덮밥)과 99엔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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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뒤집혔네요 성게알에 회+온갖 종류의 회들이 얹어져있는 덮밥이 단돈 850엔 약 9천원에 생선이 들어간 된장국 150엔
생맥주 350엔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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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메뉴판에 있던 사시미 모듬 저게 가격이 1350엔이었어요 ㅎㅎㅎㅎ 중각에 몇개는 참치였는ㄴ데 우리나라같이 값싼 꽁꽁언 냉동상태의
참치가 아니라 적절히 해동돼어있어서 진짜 대박이었어요 혼자서 한방에 3만원인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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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도착해서 먹은 푸딩이었는데 꼭 편의점들러서 푸딩드세요 !!!!!!!!!!!!!!!!!!!!!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첫날 종료 이날만 거의 30키로쯤 걸었네요
퇴근시간이 다가와서 남은건 이따 집에서 쓸게요 ㅎㅎ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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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홈구장 구경을 갑니다 도로블럭에 저렇게 여기 소프크뱅크 홈그라운드라고 티를 엄청나게 내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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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돔입니다 육고에서 찍은건데 엄청난 사이즈입니다 왼쪽에 상가는 공사중입니다 ㅎㅎ
야구팬이며 저날 경기를 갔을텐데 룰도 모르고 이대호선수도 없었던 상태라 그냥 지나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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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는길에 한국영사관입니다 옆에 중국영사관도있는데 우리영사관은 컨셉이 지붕만 한옥? 느낌으로 이쁘게 지어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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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좋은게 카페에 별도의 흡연실이있거나 전체가 흡연석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흡연자인 저는 커피마시면서 편하게 담배피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커피+토스트가 350엔이어서 좋습니다 ㅎㅎ
시원하게 에어컨바람 쐬면서 여행스케줄을 짭니다 저는 스케줄을 미리 짜서 가는그ㅔ 아니라
즉흥적으로 하나보고 근처에 다른거 또 짜서 보러다니는 스타일이라 굉장히 주제도 없고 막가는 여행러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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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돔 옆 힐튼호텔 맞은편에있는 타워인데 뭐였더라 전망대있는 근처에서 제일높은 타원데 안올라가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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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돔옆에있는 해안가인데 비성수기+오전이라 가게들이 오픈한곳이 없었네요
운동하시는분들이나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만 계시고 관광객같이 보이는 사람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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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하시는 커플도 있고 날이 흐려 사진정도로 흐리진 않은데 그림자가 안생길정도로 흐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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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내로 돌아와 점심시간을 조금 넘겨 사람들 줄서있는 초밥집에 갔습니다
몰랐는데 식신로드에서 한번 거친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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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이름은 효탄스시(표주박)입니다 가격은 점심 셋트가 1350엔쯤? 10피스짜리가 있고
저는 2100엔짜리 12피스에 된장국 120엔 추가해서 먹었어요 세트종류마다 조금씩 다르고
앞에서 한명씩붙어서 만들어주는 형식인데 와사비양이라던가
세세하게 물어보십니다
맛은 가성비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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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할아버지는 일본에서 열일중이십니다 ㅎㅎ 현지모에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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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라멘 오샄가ㅏ 본점인걸로 아는데 전국 체인이고 제일 성공한 라멘체인으로 알고있습니다 천하일품이라던가
전국 체인은 몇가지 있는데 라멘처음드셔도 불편하지 않는 그런 노말노말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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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abk카페 후쿠오카는 HKT48이라는 자매그룹의 활동지인데 가게내에 곳곳에 사인이 되어있고
굿즈팔고 공연 영상을 보여줍니다 컵받침은 음료하나당 하나씩인데 뽑기로 뽑는거라 어떤멤버가 나올지는 모릅니다 컵받침인데 옆에 손님은
소중히 가방에 넣으시더라구요
에케비팬은 아니라 그냥 눈도장만찍고 다음 스케줄 정리하고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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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인기인 라면집입니다 저 가게가 한블록에 5개점포가 있어요 옆에 나가카시전문점이라던지 개인점들도 3~4개정도 있고요
저 가게가 제일많길래 갔는데 호크스 경기가 있었나 유니폼입고 오신 단체손님도 많고 라멘 500엔+달걀+차슈고명 추가로 해서 먹었는데
이치란이랑은 좀 다른 더 엄청 졸이고 졸인 순대국같은 국물의 라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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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개인적 취향인 메이드카페 방문했던거고요
이거는 후쿠오카 명물 야타이 포장마차인데 우리같이 진득허니 먹는게 아니라 속전속결 스피드있게 먹고 빠지는 서서갈비같은?
회전율이 엄청납니다 ㅋㅋㅋ 줄서는 가게는 줄서고 비어있는가게는 비어있고 굉장히 많고 각 가게마다 개성이있고
한국사람들은 가는 가게만 가더라구요 제가 앉아있을때도 옆옆에가 한국분이었음 뒤에도 한국사람줄서있고
이거는 숙소돌아가는길에 남자들이라면 다 아시는 그런 메이커들 ㅎㅎ
숙소앞 야경
3일차 시작
몇개 신사가 섞여있는데요 신사들이 걸어서 5분거리에 우르르 몰려있습니다 민비를 시해한 칼이있다는 절도 있었고
다른신사랑 다르게 한글판 점괘도 있더라구요 뽑아봤는데 소길.... 중길도 아니고 소길이라니 ㅋㅋ
50엔내고 뽑는건데 점괘가 나쁘면 저렇게 뽑는데 옆에 묶고 새로 뽑으셔도 된답니다 저는 묶었어요 소길이라니....
신사옆 메밀집인데 굉장히 탄력있고 맛있었어요 일본에서는 소스에다가 나중에 뜨신물 부어서 마시더라구요..
한국은 약간 단맛이 있는데 여긴 짠맛이 좀 강합니다 메밀면도 좀 까끌하고요 밀가루랑 섞는 양도 정할수있고
생메밀 100퍼 밀가루랑 7:3 메밀품종이라던지
일본은 정말 취존의 나라인거같아요 라멘집은 면의 익힘정도 국물의 토핑 메운정도 다양하게 주문을 받습니다
하카타의 자랑 커널시티라는 복합상가? 공연장부터 먹는거 놀거리 다있는 여기서만 하루 보낼수있을정도의
종합상가입니다 20주면 기념행사중이었는데 행사포스터가 굉장히 괴랄합니다
커널시티내에 곳곳에 코난이랑 콜라보해서 문제를 내고 장소를 찾아가는 그런 아이들과 같이 퀴즈를 맞춰가게 흥미로운 요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케릭터샵들과 점프샵등 기념품 파는곳인데 여기가또 정신과 시간의방입니다 한번 들어갔다오면 2시간이 사라질거에요 ㅋㅋㅋ
배고파서 먹은 요시노야규동
일본의 3대 규동(소고기덮밥)체인입니다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 이렇게 3개였던거같은데 저게 350엔인가? 150엔짜리 생맥 작은거랑
토핑 고기추가 가격도 싸고 싸고 맛있게 먹을수있는 한솥같은 곳이빈다 24시간이라 언제든가서 가볍게 한끼 먹을수있습니다
이거는 20주년 기념 분위기 살려주는 공연자분이랑 일본여가수가 공연했는데
일드좋아하시는분 이라면 아시는 히토토 요 신곡인가 발표했다고 공연했어요
좀 시간이 지나서 올리는거라 의식의 흐름대로 사진이 찍힌순서대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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