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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했던 봉사
게시물ID : sisa_760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머해머
추천 : 7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10 10:37:37
음음 지금 몰컴중이라 말투가 좀 이상할 수 있는 점 양해드립니다

어...그니까 저는 지금 중3이에여 (16살)

근데 중1 여름방학에 봉사를 갔었거든요

물사랑 세미나였나

그딴 이름이었는데 가자마자 의자에 뉴라이트 교과서 찬성 팸플릿이 멋지게 놓여 있었어여

음? 하고 읽어봤는데 슈1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무슨 정부가 아니며 8월 15일을 광복절?로 해야한다 삼일절을 없애자 뭐 그딴 개소리였어여

근데 중요한 건 

세미나같은 걸 처음와본 어린 애들이 (중딩) 그걸 끄덕거리며 읽는 겁니다;;

아니 생각해보세요 16살먹고 세미나 같은 큰? 자리에 왔는데 그런 팸플릿이 있어요 

애들한테 그게 먹힐 거 아님니까;;

아아 그건 제쳐두고

물사랑 세미나라 했었잖아여

내용이 저엉말 가관이었음

아니 슈11발 물을 아껴쓰자! 이런 내용일 줄 알았거든여

근데 무슨 큰빗이끼벌레는 아주 자연스러운 생물이다

무슨 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하는데 자기가 수조에 물만 너놓고 산소만 공급했더니 큰빗이끼벌레가 생겼다

큰빗이끼벌레는 자연친화적이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좋은 생물이다

이지랄을 하는 겁니다..

후...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음...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갑자기 생ㄱ가나서 그랬아여

뭐 그랬다구요....음..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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