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씨하면 화교3세라는것과 80년대의 트로트 아이돌이라는게 떠오르죠. (80년대는 장윤정 + 홍진영 = 주현미 라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주현미하면 트로트라는 장르만 기억하지만,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블루스 감성을 지녔는지 이 한무대로 느낄수 있어요.
원곡인 월랑대표아적심은 70~80년대를 수놓은 아시아의 가희 등려군의 노래중 한국에 알려진 곡이며,
중화권 노래중에서 몇 안되는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어렵지 않고 편하게 들을수 있기에, 또 그렇기에 쉬이 잊혀지지 않고 자꾸 떠오르는 아련한 멜로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