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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4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노아가씨★
추천 : 4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09 19:27:01
남편이 저번달 월급에서 가불을 200만원이나 했네요
야금 야금 하다보니 이렇게 큰 금액이 됐다고...
월급 130마넌 들어와서 그냥 비수기라 어쩔수 없지
하면서 허리띠 졸라매자고 안쓰던 가계부도 쓰고
애들이 좋아하는 통닭도 못 사줘서 미안했는데..
알고보니 혼자 가불해서 잘먹고 잘쓰고 했었네요...
이번달에도 벌써 20만원 가불했다고 하고...
나혼자만 잘살아보자고 아둥바둥한거 같아서 허무하네요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미안한 기색도 전혀 없이...오히려 저한테 짜증만 내고..
대체 200만원이란 큰돈을 어디에 썼는지
감도 못잡겠고...저만 속 끓이고 있는거 같아서
분하고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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