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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9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값못하는놈★
추천 : 2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9 11:57:57
생전 태어나 있었던 큰나무는
오늘 한줌의 흙이 되어 사라졌네
그늘 밑에서 지내던 내모습 생각나
이로써 감출수없은 눈물이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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