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얼마 안 된 탱힐 유저입니다.. 에임고자라 딜러는 1인분을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ㅠㅠㅠ
이제 렙 50을 눈앞에두고나니 문득 각 맵마다 픽하게 되는 지정된 캐들이 있었는지 궁금해져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경쟁전은 아직 한번도 플레이 안해봤구요(쿠크멘탈ㅠ) 주로 빠대만 열심히 돌고있습니다ㅎㅎ
거점 쟁탈전 - 공수 상관없이 무조건 루시우. 누군가 선픽했거나 메르시 있으면 디바.
화물운송 - 공격땐 내 방벽뒤에서 와리가리해줄 팀원이 적어도 두명이상 있으면 라인할배. 그런거 없이 각자 개인플할것같으면 디바... 수비도 디바
여기서부턴 각 맵마다 달라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 있는 거점쟁탈전과 화물운송에 비하면 픽이 굉장히 유동적입니다.. 아직도 맵에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것같습니다만ㅠ
아무튼 기억을 더듬어서 그~나마 자주 하는것같은 캐를 정리해보면..
거점 점령전 - 볼스카야 :정크렛 / 하나무라 :공격 라인,수비 디바 / 아누비스 :디바
점령후 운송 - 왕의길,눔바니 :공격 라인, 수비 디바 / 할리우드,아이헨발데 :디바
뭐 이렇게 픽하고 플레이해도 승률은 변한게 없긴하지만 그래도 초반의 아무것도 못하고 픽픽 죽어나가던 시절보다는 좀 더 재밌어진것같아요ㅎㅎ
물론 팀원들이 어떤 캐를 픽했느냐, 상대한테 어떤 캐가 카운터 픽이냐에 따라서 굉장히 유동적으로 바뀌긴 합니다..
우리팀 공격인데 딜러들 없으면 눈물을 머금고 어쩔수없이 김병장님 픽한다거나..딜러만 다섯이라 어쩔수없이 힐러 한다거나ㅠㅠ
그래도 초반엔 정말 라인하르트, 디바, 메르시, 정크렛 이 네명만 붙잡았는데
이제 질리기 시작하는지 다른 캐들도 연습게임때 조금씩 건드려보고 있습니다..ㅎㅎ
시메트라 따개비붙이는 재미에 하고 겐지는..뭔가 적겐지한테 자꾸 따이다보니까 잘해보고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