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지식 없이 갔음. 팩션이건 실화건 픽션이건 보고나면 가슴 뜨거워진다.
2. 몰입도를 방해하는 너무나 현대적인 말투와 장치들 그리고 더빙한 듯한 ...
3. 위와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여성강제징용을 생각했을 때 여성의 사회진출도가 높아보임(영화에 여자가 나와서가 아니라 그 당시 배경을 생각했을때, 그리고 날씬하고 예쁜 배우만 섭외한 듯...)
4. 2~3은 다소 몰입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음(적어도 이 글쓴이에겐)
5. 다소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만 그 당시 고문당하신 열사들을 생각하면 참고 볼만
6. 감독이 너무 친절하여 확 깨는 장면이 몇 있음
7.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한 영화(영화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긴장감이 지루하지 않게 해줌)
8. 수없이 켜지는 핸드폰
9. 영화 보는 동안 울린 벨소리 4회
10. 3분 이상을 통화한 바로 앞자리 아줌마
11. 거의 30분을 핸드폰을 보는 옆자리 남학생(그러면서 벨울리는 사람 욕함)
12. 외국인은 나라 잃은 적이 없어 표현력이 떨어진다고 영화 도중에 설명하는 옆자리 아줌마
13. 6천원에 봐서 그런가 돈 값은 했다고 생각함
14. 한지민은 아름답지만 ...
15. 공유도 잘생겼지만...
16. 밀정 행위 자체를 보면 잘만든 영화, 시대 배경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