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었는데도 택배아저씨의 고생에 의해서 하루만에 받았습니다.
역시 빠른 배송을 동반한 지름은 즐겁군요 ㅎㅎㅎ
박스 뜯었는데 역시나 특별한 부품은 없습니다.
뻥파워를 위해서 6핀 변환 케이블 달랑(근데 이런 파워로 돌리면 1060 명복을 빌어줄수도 ㄷㄷㄷ)
기존에 쓰던 만리 970하고 비교하면 엄청 큽니다.
누가보면 1070으로 착각하겠네요 ㄷㄷㄷ
제 케이스엔 장착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케이스 작은거 쓰시는 분들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 듯
(선 정리는 귀찮아서 패스~~~)
파스 점수는 13,047점 나옵니다.
그래픽카드 자체 오버 활성화한 상태인데, 제 보드가 h81이라 점수를 좀 까먹었네요.
(그래봤자 300~500점 차이)
서브컴에는 만리 970을 물려주고 기존에 쓰던 라뎅 r270은 떼어냈습니다.
서브컴은 TV용 컴퓨터인데......
역시나 암당과 엔당의 색감차이는 넘사벽입니다.
270 쓰다가 970 꽂아서 TV에 출력하니 색감이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지나치게 샤픈이 강해서 글자가 얇게 보이고, 색감도 별로입니다.
(제어판 들어가서 0-255로 바꾸어도 소용 없음)
HTPC용 그래픽카드는 역시 AMD가 좋습니다.
그래도 전 270이 HDMI2.0을 지원하지 않아 970 써야 합니다.
남은 270은 어떻게 해야할지 좀 걱정되네요.
270 노멀이라 270X만큼 잘 안팔릴거 같네요.
(PCIE2.0에서 파스점수 5700점 정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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