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영권이 슛을 날려먹는 장면과
역습기회때 지공으로 전환하고 심지어 그 지공에도 발맞춰 따라오지 못하는 우리 선수들 보고
이건 그냥 전술이고 나발이고 그냥 폼이 다 죽어서 뭘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거 같아요.
감독이 뭘 어떻게 한다고 선수들이 따라와줄 상태가 아니에요 이건...
슈감독님 9월까지는 그럭저럭 만만한 상대니까 기존 해외파들 좀 많이 기용하셨던거 같은데
10월 평가전부터는 좀 클럽들에게 무리하게 부탁을 해서라도 K리그 선수들 좀 팍팍 뽑았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이 벌써부터 아시안컵때에 비교해 투지가 좀 죽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