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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54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qY
추천 : 1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9 19:59:00
명문대는 아니지만 서울에 있는 대학나왔고
학점이 좋진 않지만 3.4정도에
토익도 900이상 공모전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대외스펙도 있었어요.
그ㄴ데 일년을 넘게 이력서를 냈지만 다 떨어졌고 결국 아버지께서 취직을 부탁하셨어요.
물론 저도 공채기간에 이력서를 넣었고
아버지가 부탁하신 아는 분께서
이정도 스펙이면 넘어갈 정도는 된다 하셔서
합격을 했네요. 인턴으로 들어가지만
정규직 전환이 되는... 그런 자리에요.
드라마 미생이 인기라고 보는데 꼭 저 같네요..
제 힘으로 취직 하고싶었는데...
술김에 적어봐요....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절 부탁하신 걸 생각하니
이력서 100개써서 떨어진 것보다 부끄러워요
회사가면 그분을 봐야하는데 전 어쩌면 좋나요
남들이 알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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