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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379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아민★
추천 : 3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7 15:38:28
음료수 배송 보조 아르바이트를 했었음
일을 하다 보니 한 방송국 매점에 납품을 가게 됌.
납품이 끝나고 사수 형이 업주와 이야기하는 동안 나는 짐 정리를 끝내고 너털너털 매점으로 걸어감.
그때 굉장히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미인이 정면으로 걸어오고 있었음
보통 나는 미인을 보더라도 뚫어지게 보지 않고 외면하는 편이었음
나의 의식의 흐름은/ 미인이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기분 탓인가>아는 사람인가> 아닌가>
그 과정에서 서로 눈을 계속 보고 있는데. 굉장히 아는 사람인 것처럼 나를 보는 것임.
그래서 아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지나칠 때까지 눈싸움을 함.
그렇게 금새 지나쳐가는 흔한 일상이었음.
잠시 뒤에 그 호탕한 웃음 소리를 듣고 단박에 사유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때 들었던 생각으로, 방송에서 보는 화장과 좀 다른 느낌의 화장을 한 듯한 어떤 그러한 알다가도 모를 그런 미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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