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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시간에 스마트폰 하며 애를 방치한 교사 중간..
게시물ID : baby_16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솔다솔
추천 : 12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9/07 14:39:35
일단..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의, 언어지연 치료 과정은 안가고 있어요.

동영상 편집해두고..
전에 바우쳐 카드 받아서 사설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었는데,
카드를 오래 안 써서 어딨는지 잃어버려서 다시 신청해둔 상태구요.

가까운 대학병원 언어지연치료 센터 알아뒀구요,

전에 진단서 받았던 병원에서 진단서 재발급 받아서,
대학병원 방문 하기로 했어요.

동영상은 총3개가 있는데,

딱 잡아떼던 교사가 동영상 있다고 얘기하니까
마치 거짓말 처럼 꿀먹은 벙어리가 되더라구요.

사실 아내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내가 홧김에 말해버려서..
그래서 약간 완급을 두고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앞으로 언어치료 어디서 받을지 알아보고,

민원 넣을 내용도 이래저래 써보고..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요..

그렇게 며칠 보내고 있는데,

아내의 폰으로 치료교사에게 문자가 왔어요.

전화 안 받아서 문자를 보낸다고, 팀장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그래서 일단 팀장 전화번호만 알아뒀어요.

어제 전화가 왔길래 일하는 중이니까 이따 전화한다고 하고 끊고,
오늘 아침에 또 전화가 왔네요.

제가 할거 다 하고 시간날때 전화 하려구요.

그쪽에서는 동영상이 있는지 없는지 아마 아리송할거에요.
하도 잡아떼니까 아내가 홧김에 동영상 있다고 말했는데
제가 원래 말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날 저녁에 다시 전화 왔을때 아내가 다시 동영상 없다고 했어요.

잘해야 하나 정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겠죠.

총 3일치(5개)가 있는데
잡아뗄떼마다 하나씩 공개하려구요.

일단 편집은 깔끔하게 다 해서 클라우드에 올려둔 상태입니다.

하루이틀 내에 팀장에게
전화 해보고 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문고에 민원넣고, 시청 찾아가서 시위라도 할 생각인데,
일단 통화먼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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