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멘붕, 고민 중에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여기로 왔어요.
여사친이 있어요. 그리고 한달에 두 번정도 만나고요.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자기의 전전전, 전전, 전 남친의 이야기로 끝나요.
아직도 못 잊어서 죽겠다, 일상 생활이 어렵다. 그래서 대인기피도 오고 일도 안 하는거다.
매번 잊겠다고 하면서 결국엔 10년도 더 된 남자랑 벌어졌던 일부터 스스로 끄집어 내요.
이런 식으로 7년 좀 넘게 이어지고 있어요.
들어주는 것도 지쳤어요. 그만 좀 하라고 해도 그때 뿐이에요. 이런 탓에 여사친의 주변 사람도 거의 다 없어졌고요.
어떻게 행동을 해야 최선일까요?
출처 |
10년 채우면 제가 정신병 걸리겠어요 ㅜㅜ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