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욱일기 건은 솔직하게 실수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신뢰가 있었으면 그냥 실수인가보다 넘어갔겠죠.
그런데..
이미 맛탱이 간 기사를 쓴게 한두번이 아니라는거죠.
데이터분석같지도 아닌 데이터분석기사.
시사잡지와 어울리지도 않는 BL기사.
거기에 삼성과 싸워 이겼으니 독자와 싸워서도 이길수 있다는 편집장.
하나부터 열까지 민낯이 드러난 상황에서.
한두번은 실수로 웃고 넘어갈수 있지만.
이게 반복되면
독자를 개돼지로 보는거나 다를바 없죠..
보수세력은 국민을 개돼지로 본다.
그렇다고 해서 진보세력이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는것은 아니다.
요즘 제가 느끼는 생각입니다.
정의당. 시사인. 한경오.
진보세력의 의식은 아직도 국민이
90년대의 편향된 정보만 얻을수 있는 무지몽매한 집단이라는 의식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정보의 습득이 어려웠지만
요즘은 온라인 상에서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 질이 다소 낮을순 있지만요.
요즘 그들에게는 진보라는 말이 아깝습니다.
조중동, 새누리 와는 다른 또다른 수구라는 호칭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