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반떼 ad를 사고 2만키로 넘게 주행중입니다. 주행 중 느꼈던 현대 mdps 후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1. 핸들 돌리는 각도와 바퀴 돌아가는 각도가 일정하지 않음 핸들을 5도만큼 돌렸을때 바퀴가 항상 3도만큼 돌아가야한다고 치면 지금차의 mdps는 어떤때는 바퀴를 3도 어떤때는 바퀴를 1도만 돌립니다 그러다가 핸들을 더 돌리면 바퀴가 3도로 돌아갑니다. 2. 핸들 조향시 바퀴 돌아가는 반응 속도가 느림 핸들을 돌림과 동시에 바퀴가 즉각적으로 따라돌아오지 못합니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요 굉장히 이질적입니다. 이건 급격한 조작시 더욱 심해집니다. 급히 많은 타각을 주면 바퀴가 돌아가는데 더욱 시간이 소요됩니다. 3. 핸들의 무겁고 가볍고는 나쁘지 않음 시내에서 주행할 때 핸들 돌리기가 편합니다 고속에선 약간 가벼울 수 있어 불안하게 느낄 수 있으나 스포츠 모드로 놓으면 나쁘지 않습니다 4. 전체적인 핸들링 감은 스파크보다 떨어짐 전체적인 감은 스파크보다 멍청합니다 스파크는 돌리는 대로 원하는 타이밍에 돌아갑니다 하지만 제 차는 그러질 못해요 다만 시내에서 살살 타기엔 괜찮은거 같습니다 80넘어가는 순간부터는 멍청함이 아주 쫙쫙 느껴집니다. bmw 4시리즈도 간간히 타보았는데, bmw는 신급입니다 bmw >> 스파크 >>>>>> 아반떼 ad 제가 느낀 결론은 아반떼 ad 참 잘만들고 좋은 차라 생각하고 신형 i30 이나 제네시스 같은 차들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현기차는 이 mdps 때매 안사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핸들링을 차와의 대화라고 비유한다면 말귀를 못알아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이 후기는 제 주관적인 후기이고 여러분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