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미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9금 드라마이고... 저는 총각시절 한 번
보고서는 너무 재밌어서 반복해서 봤습니다.
1화를 보면 아빠와 어린딸이 시리얼을 앞에
두고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딸은 공포의 why?? 공격을하고 아빠는
마약과 미국의 현실까지 끄집어 내
대답을 해줍니다..
당시 그 드라마를 보면서.. 와.. 저 아빠 자상하다.
비록 말투는 상스러울 지언정 딸에게 저렇게
다그치지 않고 끝까지 설명해주려는 노력이
대단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저는 5살 아들에게
1. 우주는 왜 큰가? 에 대해 대답해주다...
2. 우주는 왜 계속 커지는가?라는 결정타를 맞고
빅뱅을 설명해주어야 하나...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원래 첫 질문은...
뽀로로 관련이었는데....ㅜㅜ
어제는 나방과 나비 구분법에 대해
설명했다능...
https://youtu.be/sQ3TBKDDx2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