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친구 결혼식이 있었어요
8살 연하 신랑을 얻은 제 능력자 친구에게 다시 한번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네일샵 가서 반짝반짝 젤 네일을 할까 하다가도, 젤 네일 떼러 가야하는 귀차니즘과 손톱손상을 우려해서 집에서 대에충 비즈를 올렸어요.
베이스코트 바르고, 베이지색 풀코트 2번, 흰색 비즈와 진주비즈 올리고 탑코트로 마무리했답니다.
사용한 제품은 Jessica 366 blush,
흰색 비즈는 잘 모르겠구요;
진주알은 어퓨 손톱위에 쥬얼데코 스톤 스티커 진주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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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트 베이스코트
생각보다 깔끔하고 얌전해보여 맘에 들었어용.
그나저나, 일반 네일컬러 할때 탑코트 기포 생기지 않게 하는 법 아실까요?
특히 엄지는 한꺼번에 많이 묻혀서 발라 그러는지 매번 기포가 생겨 볼때마다 신경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