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2016년의 여름이 갔습니다.
너무 더워서 입맛도 달아나버려 별로 먹지 못했던 8월..
그 중에 맛있었던 것만 골라서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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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관신도시 진주냉면
먹어 본 진주냉면 중에 최고였음..
샤브 전문점인데 진주냉면이 더 맛있음..
육전이 진주보다 더 맛있는 아주 괜찮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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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항 비싼 참치
10년만에 만나는 대학교 선배 따라 간 비싼 참치집..
저만큼 나오고 10~20 사이의 금액이었던걸로 기억함..
소맥 세잔에 참치한점 먹었고..오랜만에 꽐라된 기억..
3. 광안리 수변공원 근처 포차촌 회+장어구이
단골 초장집에서 단골 회상회에 전화하여 받은 회+장어셋트..
저렇게 셋트에 6만원.. 서비스로 우럭구이, 뽈락구이, 매운탕까지..ㅎㅎ
네명이서 배부르게 먹음..서울에서 놀러온 처자 두명은 가성비에 기절..
4. 웅상 가든 오리불고기
낮술하기 좋은 곳에서 오후 1시부터 달리기 시작..
주말 낮술에는 오리불고기+옻닭 이 진리~!!!!
5. 해운대 로데오아울렛 쪽 소고기집.
특수부위 와 꽃살이 굉장히 맛있음..술없이 고기만 미친듯 흡입..
남자 세명이서 두접시 클리어..20~30만원 정도 나온 기억..ㅎㅎㅎ
6. 온천장 림스치킨
31년 전통..주인이모 31년째 영업중..
간단한 2차로 먹기에 아주 괜찮음..전형적인 옛날통닭~!!!
7. 안락동 서원시장 민물장어
비싸도 맛있는 집..
친구 커플이랑 내기스크린 져서 방문..
질려서 못 먹을때까지 먹음.. 술 포함 20만원 정도 나온듯..
8. 정관 고기집 (회식)
냉동 수입 소고기..
회식으로 실컷 먹기에는 최고..
외국인 노동자들 맛있다고 난리..
가격대비 괜찮았던 곳..
9. 경주 숲머리 "산해"
지인분께서 오랫동안 운영중인 가게.
보문단지 들어가기 전. 숲머리에 위치한 직화구이집.
둘이서 3인분 먹으면 딱 좋음..
10. 해운대 "개미집" 낙곱새
낙지+곱창+새우..
부산에서는 흔한 조합..
오후 세시에 줄서서 먹는 유명한 집인데..
너무 더웠음..밥 한공기 밖에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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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도 건강하게 먹방찍는 한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