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메이트 더블 와퍼를 아시는지요?
Ultimate Double Whopper 전 2007년인가 8년도 호주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그때 광고 문구가 "잡을수 있냐?" 로 기억합니다
쿠폰 받아서 먹지 않으면 부담 가는 가격 이였지만 와퍼2개를 먹는 그 당시로는 참 고마운 버거였습니다.
모 커뮤니티에서 진짜 사진을 올려야 할 의무가 생겨서
급하게 만들어 먹은,, 한국판 울티메이트 더블 와퍼.
버거 스팩은 대략 이렇습니다
Hold onto your taste buds, this Whopper® has got the lot.
Two flame grilled 100% Australian beef patties,
two slices of cheese,
premium eye bacon,
hand-cut tomatoes,
lettuce,
pickles,
onion,
mayo and tomato sauce on
a toasted sesame seed bun.
미리줌 2000점이 아니였으면 시도도 못해볼 가성비 최악의 버거..
패티 추가가 1500인줄 알았느데.. 2800원이면 와퍼 2개를 사서 하는게 좋을 수도 있었던게 아니라 그래야 했었음 ㅠㅠ
하지만 빵을 더 먹을수가 없었고 야밤에 몰래 해먹는데 부억에서 퉁탕퉁탕 하기도 ..버리기도 모하고 해서 그냥 진행!!!
포장으로 해와서 집에서 개조 를 했습니다
치즈2장은 더 추가했으나.. 고기를 들고 하는건 야채가 후드득해서 포기하고 사진찍고 나중에 얻어서 먹었습니다.
토마토도 부실하길래 크게크게 핸드 커팅으로 ㅋㅋㅋ
하지만 버거의 끝은 이게 아니지요.. 전 와퍼를 집에서 먹으면 추가하는게 있습니다.
짜잔 계란 반숙 후라이~
입니다 이러면 고열량으로 병원에 실려가서 이런식 버거 이름이 엠뷸런스 인지 후훗,,
1500 칼로리 가 넘는 괴물 버거 완성입니다.
다들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