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서양의 진보라 칭하면 사회면 사회 환경이면 환경 인권이면 인권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진보적 성향이 모여 단체를 만들든 정당을 만듧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진보는 이런 다양한 목소리의 대변인이 아닌 7080민주화 세력의 교집합이 되어 버렸습니다. 

운동권이 아닌 세력들은 닥치고 프랭카드나 걸고, 당비나 회비나 내고, 돈 모자르면 특별당비나 내주는 호구가 되어버린게 요즘 우리나라 진보입니다.  

지금 진보의 기득권 세력은 절대 자신들의 권력을 일반지지자에게 내주지 않습니다.  

그동안 내가 나라를 위해 취루탄가스를 마시며 지켜왔는데 내 권리를 남에게 넘길리 없죠.  

메갈사태에 대해서 분명한것은 진보기득권들의 자리지키기가 이런 어거지사태를 만든 것입니다. 

양성평등이면 이분야전문가가 나서야 하는데 전문적지식은 없이 투쟁만 생각하는 기득권이 해결하려 하니 해결될리 만무하죠. 

게다가 이들이 젊었을때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는 지난총선 정의당에 호감을 가지고 여러모로 도움주던 오유보다는 소중한 관계이겠죠.  

이게 새누리당과 다를거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제 진정한 진보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저 밥벌이 철밥통 놓지않기위한 생계형 진보정치인들은 물러나고 생활속 전문가들이 나서는 새로운 진보가 나서야 합니다. 

이기기위해 우군을 이용하고 버리는 8090년대 투쟁적 낡은 진보인이 아닌 합리적인 진보정치가 태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새누리 싫어하고 수구를 싫어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와 낡은 진보가 생각하는 가치는 큰차이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뿐인 진보일뿐 오유같은 창진보세력 없이는 그저 탁상에서 지들끼리 싸우는 집단이 되어버린 것 입니다. 

이제 진보도 새옷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