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예 사정을 못 하는 건 아닌데 사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루인 것 같아요. 시간을 재어 가며 성관계를 하진 않으니 정확한 시간을 알진 못 하지만,  저는 삽입을 시작해서 30분 정도 피스톤 운동을 하면 사정을 하는 것 같은데, 예전 여자친구는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여자친구는 처음 5~10분 정도는 좋은데 그 뒤 11~60분 간이 아프고 너무 괴로워서 저하고 성관계를 하는 게 싫었대요. 얼마 전 지금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성관계를 가졌는데, 애무 종료 후, 삽입을 시작한 지 대략 10분 정도가 지나자 더 이상의 관계를 거부하더라구요. 다소 시니컬한 편이라 제가 사정을 하든 말든 제 사정은 안 봐주는 타입입니다. 지루증 개선에 대해서는 검색해보면 많은 자료가 나오더라구요. 지루증 개선에 대한 질문은 아니고요. 저는 사정을 못 하는 바람에 엄청 아쉽고 찝찝한 나머지 화장실에 가서 자위로 마무리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여자친구 자취방까지 가서 자위를 하기는 싫어서 아직까지 사정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에서 이런 글을 본 기억이 있어요. '성관계나 자위행위 시 사정을 하지 않고 중단하면 정액이 원래 보관 장소 (정낭인가요? 해부학적으로 어딘지를 잘 몰라서 원래 보관 장소라고 표현했어요) 에서 이미 나와 관 ( 정관인가요? 역시 정확한 부위나 명칭인 몰라서 관이라고 표현) 에 고여있는 상태인데, 이를 배출하지 않으면 고인 물이 썩듯 생식기 건강에 해롭다' 라는 내용의 글이었던 것 같은데요. 성관계는 했는데 사정을 못 하고 중단하면 해로운가요? 혹시 그렇다면 자위행위로라도 배출을 하는 게 좋나요? 추가 질문) '사람이나 상황마다 다르다' 가 답이겠지만, 대체적으로 여성분들이 원하는 성교 시간이 얼마인가요? 예전 여자친구들은 보통 5~10분 정도면 좋고 그 이상은 아프다고 하던데, 이 번 여자친구도 마찬가지였어요. 주작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30분 이상 삽입 시간 지속 못 하는 남자는 본인에게 찝적대지 마라는 여성분의 썰글을 봤는데...... 제가 사귄 여자들이 모두 우연히 짧은 삽입 시간을 선호하는 편이었을까요, 아니면 5~10분 정도의 삽입 시간을 선호하는 여성분들이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