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닷컴 뉴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최신작 「너의 이름은」의 대 히트 감사 무대 인사가 9월 3일, 도쿄·TOHO 시네마즈 롯폰기 힐즈에서 열려, 신카이 감독을 비롯해 성우를 맡은 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 가 참석했다. 8월 26일 개봉한 이 작품은 2일까지 8일 간 흥행 수입 27억 1200만엔, 관객동원 212만 7800명을 기록했다. MC가 "단순계산으로도 하루 평균 동원수가 약 26만 명, 도쿄돔 정원의 다섯 배는 되는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는 셈이다"고 전하자 주인공 타키 역의 카미키 씨는 "도쿄돔 한 번 꽉 채우기도 힘든데!?" 라며 놀랐다. 한편, 신카이 감독은 "잘 모르겠다(웃음). 사실인가요? 역시 거짓말 같다. 실감이 나질 않는다. 단지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