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과 살짝 말다툼을 하면서 순간 스트레스를 확 받았어요.
흥분해서인지 손발이 조금씩 저리더라구요.
그리고 손을 보니까 손 바로 위 팔부분..
그니까 시계차는 그 부분과 그 아랫부분에 이상한 자국이 생긴거에요.
처음엔 수건이나 장판자국 느낌? 그러다가 선명해졌는데 매우 징그러웠어요.
피가 잘 안통하는 찌릿한 느낌도 났구요.
손움직이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요.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 징그러워 첨부안하구요.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네요.
지름 오센티 정도의 원 두개. 피가 안통하고 저리는 느낌.
피부에 눌린 자국이 생긴 것 같이 우둘두둘.
병원가야하는 심각한 증상인가요?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나아져서 지금은 거의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