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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4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붕어빵제조기★
추천 : 11
조회수 : 9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9/03 22:37:33
오유에 남편 흉을 쓰고 있었다.
여러가지로 나랑 대화도 안하고 유치원행사에 사진한장 안 찍어주고..
근데 갑자기 허벅지 간질
뭐지 싶어보니 시커먼 벌레!!!
훅 치고 옆에서 자고있는 작은 애 끌어안고,
여보여보 난리.
게임하던 남편이 잡아주었다.
귀뚜라미라는데...
곱등일까봐 무섭다..
어디서 나온거지..
아파트인데..
배관타고 올라온거 아니냐는데..
큰애는 발치에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작은애도 다행히 잘 자고있다..
허벅지의 감촉..
드러운 느낌..
남편이 있어서 다행이다.
게임 중간에 뛰어와서 웃으면서 벌레 잡아주고
괜찮냐며 툭툭 치고 가주는..
남편.. 고마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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