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나라 메르스 난리라매?.너 괜찮니?.여행할수 있니? 라고 물어본 프랑스 에어비앤비 숙소집 딸이 오늘 자기 아버지가 한국스타일의 가방을 좋아한다며 본인이 원하는 가방스타일을 말하고 내가 쇼핑해서 그 가방을 갖고와준다면 돈을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나를 호구로보나 싶기도하고 진짜 기분나빠서 이 집 이용하기 싫은데 담날 새벽 오를리공항에 가야해서 일부러 어렵게 잡은 숙소고... 조건에 맞는 숙소찾기도 어렵고.. 게다가 에어비앤비는 환불이 어렵다고 해서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