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반전 제대후 첫 다이어트랍시고 인터넷에서 이곳저곳.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획득한 웨이트 지식을 통해
야매운동으로 1년반정도 하다가
'연애'를 시작으로 '웨이트'를 2년 쉬었습니다 ㅎㅎ
그동안 10키로가 지방으로 그대로 찌고..
2년이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흐른뒤에 남은건
덜렁 거리는 옆구리살과 바닥까지 드러난 자존감 뿐이더라고요..
내 자기자신이 너무 못나보였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볼때마다 우울함속에 살아왔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시 시작한 웨이트트레이닝및 유산소운동이 벌써 세달차에 접어드네요.
첫 한달간은 몸의 변화도.. 멘탈의 변화도 상당히 미비했습니다.
예전과는 확연히 떨어진 중량과 체력을 보며 좌절도 많이했지만..
이악물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마음가짐 하나로 쇠질과 사이클을 돌려왔더니 이젠 조금씩 눈에도 변화가 보이긴 시작하네여..^^
이제는 대학 4학년 막학기인만큼 취준도 운동만큼이나 열심히 해서 꼭 원하는 직무에 종사했으면 하는 새로운 목표도 생겼네요..
아무튼..^^ 지금은 비록 솔로징어지만 언젠가는 생길것도 기대하며.. 모든게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
*******아래 사진은 살색 사진이 등장하며 밑부분에 그림판으로 바지를 입히긴 했으나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거부감이 들거 같으시다면 뒤로가기를 여기서 눌러주세여..!! 여러분 화이팅 하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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