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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영화 주인공들.... 이미지가 아주 딱이네!!
게시물ID : humorbest_125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r무지기
추천 : 53
조회수 : 6226회
댓글수 : 2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09 18:59: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09 13:22:16
<조이뉴스24> 전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06년 최고의 화제작 '다빈치 코드'(수입 소니픽처스릴리징코리아) 의 제작사가 베일에 쌓여있던 여섯 명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각 캐릭터에 대한 캐스팅 소식은 이미 알려진 바 있지만, 캐릭터 사진 공개는 이번이 최초로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 리스트에는 이미 잘 알려진 '로버트 랭던' 역의 톰 행크스, '소피 느뵈' 역의 오드리 토투를 비롯, 2000년 역사의 비밀을 간직한 결정적인 인물들이 정체를 드러낸다. 짐작할 수 없는 두 얼굴을 선보이는 '티빙 경' 역의 이안 맥켈런, 깐깐하고 고집스러운 '파슈 형사' 역의 장 르노, 비밀결사대 오푸스 데이의 수장 역인 알프레도 몰리나, 그리고 제작 초기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캐릭터인 오푸스 데이의 암살자 '사일러스' 역의 폴 베타니가 그들이다. 각각의 캐릭터 모두 숨막히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에 선 인물들이기에 주연, 조연의 비중을 따질수 없을 만큼 이들의 역할을 저마다의 카리스마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리스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있는 인물은 '사일러스' 역의 폴 베타니다. ‘사일러스’는 알비노라 불리우는 백피증을 지니고 태어난 저주 받은 운명의 남자. 신의 이름을 걸고 살인을 행하는 사일러스는 그 기괴하고 섬뜩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깊은 연민을 일으키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폴 베타니의 사일러스는 살아있는 ‘유령’ 그 자체라는 평가다. 검은 수도사의 옷을 입은 백피증의 사나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일러스의 유령 같은 존재는 폴 베타니를 만나면서 현실이 됐다. 지적 호기심과 통찰력을 지녔지만 인간적인 유머를 동시에 간직한 매력적인 인물 로버트 랭던의 톰 행크스 역시, '다빈치 코드'를 기대하는 세계적인 관심을 만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 열정적인 암호학자로 분한 오드리 토투의 캐릭터 컷에는 우리가 기억하는 '아멜리에'의 자리를 강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채운 소피 느뵈가 자리잡고 있다. '다빈치 코드'의 여섯 캐릭터는 또 다른 ‘여섯 개의 코드’라 할만하다. 5월 18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서서히 영화의 실체를 공개하기 시작한 '다빈치 코드'는 비밀을 간직한 거대한 ‘코드’가 되어가고 있다. /정명화 기자 [email protected]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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