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좋아하는데 왜 정형돈이 하차했는가 몸소 경험중입니다.... 정말 하차할만하더군요.. 저도 직장 휴직계냈습니다... 증상을 말해드리자면.. 저같은경우는 내 인생이 순탄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철들무렵..국민(초등)3학년부터 저희 형한테 오질라게 터졋습니다.. 매일 깜지5장...숙제를내주고 깜지를 못쓰면 초등학교 3학년때 원산 폭격을 경험했습니다....더불어 깍지끼고 엎드려를 경험했구요... 매일경험 했습니다.. 그리고..초6때..대망의 응급실을 갔습니다.. 그것도 계속 맞다..매일 엉덩이는 파라고 심지어 기합받을때..자세 풀어진다고 허벅지.. 배 ..허리.. 매란매는 다 맞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무렵 어느순간 성적 핵대까지 하더군요... 지금 말하면 엄청역겨운데.. 그때 형이..(같은 남자니 제 허벅지가 연하다고 제 허벅지에 자위를하고...저보고 성기를 빨아달라고.. 하고...전 맞기 싫으니 했네요.. 가출도 많이 했지만... 심지어 섬인데 저희부모님은 애정이 많아 찾아버리더군요.. 형이 고 3넘어가고 군대다녀와서 정신차렷는데... 전 아직 그시절 그대로네요.. 형은 잘대해주는데.. 전 어떤일을하든 심장이 벌렁이고.. 심지어 스트레스 받으면 토하고.... 근데 정작 궁금한것이 공황장애하고 우울증약을 먹엇는데... 하품이 너무 많이나와서 일을 못할지경이네요..그리고.. 주작이랄까봐.. 익명안하고 용기있게 써봅니다.. 누가 제하품좀 고쳐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