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은 양산에서 집배원 일을 하고있습니다

 항상 일은많고 사람은 없고 고된일의 반복이죠

그런와중에 동료들의 이야기들을 저에게 자주 해줍니다

양산에는 문재인님의 자택이있습니다

거기에 배달구역을 맡게되면 정말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문재인님 사모님께서 차를 준비해 주시면서 마시고 가라고하고

가끔은 식사도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맛있답니다 )

배달에 쫒겨 제때 식사하기 어려운 집배원님 입장에선 

정말 감사한 일이죠 

참 그리고 차는 낙엽차라고 하던데 ㅋㅋ

울남편도 그 구역 맡고싶다며 부러워 합니다

집배원님들 일마치고 우체국에 돌아오면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항상 빠지지 않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나중에 대통령되면 이제 식사랑 낙엽차 없는거냐며

벌써 걱정도 하신답니다 ㅋㅋ

울남편도 그 구역 맡기를 바라며 이만 허접한 이야기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