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열 두장의 사진입니다.
고양이 사료가 거의 없으므로 음슴체로 사진 설명도 해 두었어요!
본가 집 앞에서 찍은 고양이.
부르면 대답도 하고, 따라오라고 하면 따라도 오는 고양이.
... 데리고 갔다가 우리집 똘이(개.1살.남)가 난리를 쳐서 유유히 나감....
자취하는 집에 자주 오는 고양이.
앞 검은 고양이는 뒷다리가 안보여서 어떤 고양인지 모르겠음...
뒷 고양이는 간식만 주면 아는 척 하고 애교부리고 만질 수 있게 허가 해 줌.
요즘은 뒷다리 신발 신은 검은 고양이가족에게 구역을 뺏겼는지 보이지 않음 ㅠㅠ
동생이 찍어 보내 준 사진 1
동생이 찍어 보내 준 사진 2
동생이 찍어 보내 준 사진 3
동생이 차에 사료를 싣고 다녀서 온 동네 고양이가 쫓아다녔다고(?) 하며 보여 준 사진.
현재는 동생이 공부하러 서울에 가서 얘네가 밥은 안 굶고 잘 지내는지 걱정이 됨..
박물관 고양이 1
박물관 고양이 2
자취하는 곳 근처 박물관 고양이. 1번 사진은 꼭 숙취(...)로 인해 고생 하는 것 같음....
이전에 동게에 얘 사진을 올린 적 있음. 그 때 사진 중복(.....)
애교도 많고, 사람도 잘 따르는데, 아무거나 먹고, 사람들이 아무거나 줘서 그런건지 갑자기 살이 불어버렸음.
오른쪽에 있는 고양이가 간식만 주면 애교부리는 고양이.(현재는 안 보이는 고양이)
뒤에 새끼들은 뒷다리 신발신은 검은 고양이의 새끼들.
아마 공동 육아를 한 것 같음. 잘 보면 세마리인데....
현재는 새끼 여섯마리가 밥 먹으러 우리 집에 찾아 옴 ㅠㅠ
한 마리는 뒷다리 신발 신은 고양이, 한 마리는 모르겠음. 형제인지, 모자인지, 그냥 데리고 다니는 동생인지 잘 모르겠음.
거의 붙어다님.
드디어 제대로 나온 뒷다리 신발 신은 검은 고양이.
얘는 밥파라서 간식을 줘도 밥 달라고 야옹야옹 함.
밥 먹을 때는 챠오츄르로 꼬셔도 잘 안옴.
새끼들이 많아서 밥 양이 모자라면 와서 더 달라고 잔소리도 함.
절대 사람이 자신을 못 건들게 하는데, 간식을 먹을 때만 한시적으로 쓰다듬을 수 있음...
밥을 먹을 만큼 먹어야 챠오츄르를 먹음....
혹은 밥을 주기 전에 먼저 간식을 줘야 함.
낮에 찍은 사진이 많이 없어서 ㅠㅠㅠㅠ 추려 낸게 이거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