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대도서관이랑 대정령 세포키우기 영상 보고
재밌어 보여서 대한민국섭에서 닉네임 메르시로 하고 플레이 했거든요?ㅋㅋㅋ
약간 주변에 저보다 작은 세포들 보이면 먹이 주고 가는 식으로 했는데
이게 의외로 재밌는거에요ㅋㅋㅋㅋ 보답으로 먹이 돌려주는 분들도 계시고ㅋㅋㅋㅋ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들과 유대감을 쌓는 기분이라 해야하나....
그렇게 플레이하던 도중에 닉네임이 겐지인 분이 나타나서
오냐 오버워치패밀리구나 하고 먹이를 엄청 많이 주고
쫒길 때 엄청 도와주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나중에 몸집을 줄이더니 저한테 뛰어들어서 스스로 먹혔습니다.....
생판 남인데 잠시나마 반가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