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정당들을 보면서 '이 정당은 이런 게 맘에 드네, 멋있네'하는 소비자적 입장을 가졌는데,
이번 민주당 전대를 보면서, 제가 한참 잘못 생각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실 대외적 외침과 얼굴 마담들의 면면이 좋아서 정의당에 가입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최근의 모습을 보며 실망을 넘은 배신감마저 들었습니다.
그래도 가입해서라도 ㅈㄹ할까 했는데....
민주당 전대에 감동해서
+ 어차피 지지하는 대선 후보자도 민주당에 계신지라
입당 신청했습니다.
2,000원 이상 납부하면 되는 거죠?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