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작성이라 오탈자 많을거에요.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 2년째근무중인 중소기업인데
직원은 몇없고 말그대로 가'족'같은 분위기
^^.....
 
근데 일거리도 좀 많은편이고
인센티브제라  월수입도 많고
떨어지는 일거리만처리해도 제나이치곤
연봉도 쎈편이구여.

하지만 그놈의 가족같은 분위기땜에
스트레스받아서 탈모도 오고있어요....

장점은 꿀연봉. 단점은 스트레스..
단점부분은 그냥 넋놓고 내할일만하면 되는데
그게 잘안되네요..


이직하려는 직장은 지금 스카웃제의? 가 들어와서
백프로 이직 가능한데..

직원이 이곳 세배는 될정도로 많구요.
복지부분은 취약해요.
같은 인센티브제라도 나눠먹는 부분이 많아서
하기나름이겠지만 지금 현 직장만큼
월수입이 괜찮을지  고민이구요..
연봉도 지금직장에 비해 좀더 적어요.
이직 전이라 장단점 비교가 힘드네요.

그래도 사장님도 아는 분이고
제가 2년전 퇴사한 직장내에서
같이 일했던 분들 몇몇이 모여서 창업하신거라
사내관계는 좀더 편할거라 확신하구요.

하지만 아무래도 수입면이 걱정되네요..ㅜㅜ


일요일까지 확답드리겠다하고
일주일째 고민중인데 남편은
미래생각해서 걍 참아라 하는 분위기고..
그래도 벌이빼곤 2년정도 고생하면
후에 괜찮을것 같기도하고..


조언이 절실합니다.
제게 지혜를 나눠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