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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멘붕
게시물ID : menbung_36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유하
추천 : 2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01 03:14:18
"에휴..5시간 밖에 못자겠네"
5시간이라도 자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떻게 버티냐.."
어떻게든 내일을 보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하루, 매 순간의 의미를 새기며 그렇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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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도 못자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내가 5시간을 자는게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하루라도 더 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나의 내일이 행복한 시간일 것이라는 증거도 아닙니다. 

괜찮지 않을땐, "괜찮지 않아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척 하지 않아도, 나를 학대하지 않아도 되는, 딱 그만큼의 세상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출처 뇌내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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