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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들
게시물ID : cyphers_12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그너스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7/16 12:07:20
1. 울팀 이글 방 안탐 ㅋㅋㅋ 호구임 ?

  - 이글과 카인이 있다면, 통념적으로 이글은 방, 카인은 공셋을 맞추죠
    하지만 이건 단지 가장 일반적인 상황일 뿐, 정답은 아님.
    각자 공격형태가 근거리,원거리라 그 특성을 살려야 된다구요?
    물론 케바케지만 극단적인 예를 들어본다면
    이글이 시선을 (어그로를) 끄는 사이 카인이 저격을 넣는게 효과적일까요,
    카인이 시선을 끄는 사이 이글의 적혈이 박히는게 효과적일까요? 
    딱히 정답은 없지만 피차 마찬가지 아니겠음?
    (저도 개인적으로 한타도중 카인의 저격켜는소리보다 일렉버스트나 뇌안도, 기어2 소리가 더 무서움)
    
    요약 : 근캐는 방을 '타야만' 하는 것이 아님. 
               보다 안정된 플레이와 팀을 위해 방을 '타주는' 것 뿐이지, 원래는 겜하는사람 맘대로 하는게 맞음.
               하물며 순간극딜능력, 1vs1은 원캐보단 근캐가 강함.

    의도 : 극공 클레어에게 - 울팀 이글 방안탐 ㅋ 호구임 - 라는 말이 듣기 싫음. 내가 너보다 셈!!


2. 렙차나니까 싸우지 말죠?

    - 물론 케바케지만 주로 렙차가 날수록 싸워주는게 더 효과적임
      이유로는 첫째로, 적팀과의 렙차가 심할수록 받는코인은 늘고 주는코인은 적다는 것,
      둘째로 싸우지 않고 방어만 할시 뺏기는 립으로 인해 렙차는 줄지 않음.
      이런 경우 희망은 오로지 극후반 트루퍼밖에 남지 않으니,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음.
      
      단, 게임 중후반엔 리스폰시간이 길어지므로 위험하니, 이때는 한타를 조심해야 함.
 
      요약 : 초중반에는 렙차가 나더라도 최대한 싸우고 립을 뺏는 것이 효과적임.

      의도 : 렙차난다고 숨어다니고 질질 끌려다니다가 반항도못하고 지고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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