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박증이 심해서 전적이 남는 게임에서

전적이 지저분하면 계속 못하거든요..

오버워치 전적이 너무 더러워져서 못하게됐어요.

정신적으로 거부반응이 너무 심해서..

그래서 차선책이 미국 계정으로 다시 구매하는건데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돈이 돈인지라..

그래서 이참에 접고 다시 롤을 할까 고민입니다.

롤도 원챔프 유저라서 노말부터 랭크까지

오로지 하나만 했어요..

이렇게 해도 저는 재밌고 랭크도 플레티넘까지 갔는데..

매 판 시달리는 욕설, 핵도 많아지고

장수 게임이라 유입이 거의 없는 고인물처럼 되다보니
 
슬슬 망해가는 것 같아서 오버워치로 갈아탔더니

강박증때문에 미치겠네요...

여러분의 선택을 들어보고 싶어요.

1. 오버워치를 하나 더 산다.
(미국 계정으로 만들어서 약간 찝찝함.. 
미래의 내가 또 지금처럼 계정의 국적때문에
강박에 시달릴 것 같지만 이건 아직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2. 롤을 다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