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해도 어쩌다 가끔씩은 버는돈보다 as로 물려줘야하는 돈이 더 많이나와서 골때릴때도 많고
도데체 이놈에 이사짐은 왜이리 경쟁이 심한지 단가는 점점더 안나오고
기름값이네 차량유지비네 자재보수비 등등하면 10만원 남겨서 먹고살기 참 힘든데 알아주는 고객들이 하나 없네
다 때려치우고 추레라나 할까 싶다가도 돈이되면 뭘하나 차에서 살아야되고 집에는 주말밖에 못가는데 차라리 결혼이네 뭐네 다 포기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 그렇게라도 해볼까 고민도 되고
한푼 더 벌어보려면 조뺑이쳐야되는건 당연하다만 이놈에 헬조선은 왜이리 갈수록 먹고살기 팍팍해지는지
괜히 깝쳤나
그냥 잘 다니던 회사 월급적더라도 꼬박꼬박 나오는 그맛에 받아먹으며 살았어야하는지
인생 사는 의미가 없네
하 시바 왜이리 인생 재미가 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