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힘들다던  조선업종에서 일하는 아재입니다 

문득 하루일과를 마무리하고 야근을 맞이하며

회사 옥상에 앉아 쏜살같이 달려가는 먹구름 보고 있잖니

정처없이 흘러버린 제 청춘이  그립네요

누구는 여행다니고  누구는 연애하고 

인생을 즐기는것같은데  나는  무엇을 위해 이리 일만 했단말인가

여러분  저같은 사람 안될려면  젊음을 놓치지마세요

무언가 설레는 하루하루가 그리운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