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멀고 친구가 없어(쥬륵....) 타지에서 혼자 자취하기가 너무 힘들어 모란장에서 새님 한분을 분양해왔어요.
종은 왕관앵무구요! 한 쌍의 노란 친구들을 데려올까 이 친구를 데려올까 고민하다가 좀 더 오래 같이 살고싶은 마음에 어린 이 친구를 데려왔네요.
사실 고양이도 데려오고 싶었지만 고양이 알러지가 심해서...쥬륵...
이름은 가니메데 로 정했구요ㅎㅎ(쁍.....) 아직 데려온지 얼마 안되서인지 많이 낯을 가리는데...
몸을 부들부들 떠는게 무서워서 그런건지...ㅠㅜ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을까요?
핸들링이 되면 오유에도 자주 올릴게요.
우리 가니 이쁘게 봐주세요! ♥
글구 보너스로 오늘 갔다온 고양이카페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위의 러블이는 이상하게 유난히 같은 카페 냥이들에게 미움받는 아이...ㅠㅠ 얌전히 앉아만 있어도 와서 시비걸리더라구요... 너무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