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대에서 김상곤 지지했고 양향자 지지했습니다
탄핵과 노동법 날치기를 했는데도 친노 친문 지지자들이 추미애를 지지한다는게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뭐 이미 당선이 되었으니 더이상의 비난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과거는 과거로 잊혀지는 것이 아닙니다 탄핵한건 탄핵한거고 노동법 날치기한건 날치기한겁니다 이걸 친문 지지자들이 자기들의 지지에 정당성을 부여하기위해서 미화해서도 잊어서도 안됩니다 과거는 과거라고 용서해주게되면 더이상 우리는 친일파를 욕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는것입니다 그러니 추미애가 엇나가지 않도록 계속 주시하고 비판하면서 지지해야합니다
손혜원의원에 대해서도 유은혜 후보를 대놓고 지지하는 뉘앙스를 보낸건 잘못한겁니다 이건 이거대로 비판하되 손의원은 또한 우리의 자산입니다
문대표의 최측근이기도 하고요 손의원이 엇나가지 않도록 우리가 잘 방향을 이끌어주되 어느정도 선만 넘어가지 않도록 하면 되는것입니다
김종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종인도 김종인의 역할이 있는것입니다 야당 지지자로써 김종인의 정체성이라던지 그의 행동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실겁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문대표가 손혜원 의원을 통해서 만나서 직접 모셔오신 분입니다 당 중진이 데려왔다는 말은 더이상 해서는 안됩니다
미우나 고우나 정권교체를 위해서 더민주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해서 결국은 김종인까지 끌어안고 갈 수 있는 정당이어야만이 더민주가 집권을 할 수 있는것입니다 흠집내기, 비난을 위한 비난은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맹목적인 지지, 남이 지지한다고 따라서 지지하는 사람은 되지맙시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