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별다른 활동도 안하면서 이렇게 조언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요...
지난번 글이 제 레노버 노트북 외부업체에 수리 맡겼다 고생했던 이야기였는데요...
그놈의 노트북이 결국 또 고장나는 바람에...
그 때 수리비와 수리기간 동안 노트북 대여비로 40만원 넘게 쓴 걸 곱씹으며...
이번엔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결정장애 때문에 결정을 못하고 있어서.. 컴게 분들한테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다나와에서 열심히 검색해본 끝에 두 녀석으로 좁혔는데요..
우선 첫번째로!
삼성전자 노트북9 Lite NT910S3L-K54K
가격은 900,000원 입니다!
두번째 녀석은
한성컴퓨터 A46X ForceRecon 4467 WIN (SSD 250GB)
가격은 759,000원 입니다!
사실 삼성, LG같은 대기업은 가성비 때문에 꺼려했는데요
이 레노버 노트북 때문에 고생한 거 생각하면... 그 수고로움 더는 대신 좀 비싸도 괜찮겠다 싶기도 해서 찾아봤습니다.
뭐 돈이 넉넉한 편이면 미련 없이 삼성 걸 사겠는데....
이게 또 다나와를 검색하고 또 하고, 컴게 노트북 글들 읽으면 읽을수록 가성비 생각이 자꾸 드네요..
위에 두 노트북 보니까 사양은 비슷한데 용량은 한성이 더 많고 그 정도 차이? 물론 무게도 좀 더 나가지만..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합니다.
물건이라는 게 뭘 사도 나중에 후회가 조금씩은 있겠지만 뭘 사야 좀 더 잘 샀다는 생각이 들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PS. 아 그리고 제가 용산에 직접 가서 물건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한성 제품은 방문해서 받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무조건 택배 거래만 된다고 어디든 다 똑같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왜 그러죠... 노트북은 직접 가서 받아야 안심이 될 거 같은데.. 한두푼도 아니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