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 겐지 너프에 대해 침착하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궁금하네요ㅋㅋ 쉰 떡밥이긴 하지만... 지금 세간에는 대부분 문제없다 정도로 여겨지는 것 같은데(저 또한 그렇고)
제 주변 겐지 쓰는 분들은 테섭 해보고 아예 고인이 됐다든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라서요ㄷㄷ
심지어 한 분은 좀 민감하게까지 받아들이셔서ㄷㄷㄷ 그룹 내에선 겐지너프가 아예 금칙어 수준이 된 상황ㅋㅋㅋ
참고로 저는 빠대 예능픽 했을 때 딱 한 번 이외에는 겐지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요.
저의 주캐들중에는 어떤 캐릭으로 해도 현재 본섭의 겐지를 도무지 1:1로 이길 수가 없어서;;;
겐지에 대한 증오심이 극에 달했던 상태라 너프소식에 굉장히 기뻐 날뛰었거든요ㅋㅋ
근데 이건 너무하다는 반응이 바로 주변에 있어서...
내가 겐지를 안해봤기 때문에, 겐지를 잘 안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마땅한 너프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게 된 것인지 의문이 들었어요.
저도 솔직히 제 주캐들이 너프당하면 당장은 좌절스럽고 심하면 빡치기까지 할 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만약 받아야 마땅한 너프였다면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것 같거든요.
근데 정말 진지하고 엄격하게 이건 아니다. 라고 단호한 입장을 취하셔서ㅋㅋ
제 주변만 이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