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권리,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보호, 진보적 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정의당이 대중정당을 위한다는 본질을 잊어 버리고
권력 남성 대중 VS 사회적 약자 여성이란 허상에 빠져들어 그들만의 정치놀음에 같힘
어느순간 메갈리아를 사회적 약자로 규정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혐오와 폭력행위를 옹호해도 상관이 없으며
그 방식이 지지층의 이탈과 당의 분열
대중의 반감을 불러 온다 할지라도 상관이 없다는 단계에 이름
진보적 사회단체가 태생이 가치중심적 사고를 지향하는 모임인지라
이념논쟁, 가치논쟁은 자연스런 흐름이지만
그 단체가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그런 여러 가치관 속에 극단주의를 배격하며
다양성을 유지하고 대중적 지지를 이끌어냄으로 써 존속되는 것이지
극단주의가 중심적 가치가 되어
현실의 요구를 무시하는 단체는 결국 파멸하게 됨
이해가 안되는게
대체 사회단체도 아닌 대중정당인 정의당에서
그들이 지향하는 노동, 진보의 대의 앞에
가장 중요한 지지층인 남성 노동자,
20, 30대 청년 지지층
진보적 인터넷 커뮤니티 이들을 모두 적으로 돌리고
무슨 정치를 하고 무슨 수권정당을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사실상 주요 지지자들인
인터넷 사용자를 모두 적으로 돌리면
오프라인에서 찌라시 돌리며 정치할 셈인가?
지금 그린피스에서 반과학적 사고를 토대로 공격적 폭력성을 용인하는게
당연하다 지향하는 이들이
그린피스 내에서는 창립자까지 내쫓을 정도로
그들 안에서는 주류이고 지지를 받을지 모르지만
그들을 제외한 대중들의 인식은 또라이들 집단으로 여김 받을 뿐이다
같은 방식으로 메갈리아를 옹호하고 자빠지는게
정의당 내부에서는 마치 소수자의 편에 서는 숭고한 행위로
착각하며 그게 정의라 여길지 모르지만
정의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중은 그저 정의당이 쳐돌았다 여길뿐이다.
메갈리아 옹호하자고
대중을 적으로 삼고 자빠지는 정의당을 보며
또 그걸 옹호하자고 함께 망가지는 진보논객, 진보언론 까지
왜 항상 대한민국 진보정치는 스스로 자멸하고야 마는지
나야말로 진짜 꼭지가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