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나와 헤어짐을 고하기 전에 다른사람과 몸을 섞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그 사람은 제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죽었네요. 하지만 그 추억은 마음 한 켠에 놓고 다른 사람은 욕하려구요. CC여서 설마했다 이 좁은 의학계열에서 설마설마 ㅋㅋㅋ

4일만에 모든활동 재시작했습니다. 원래 혼자였었는데 이제 사람들도 만나고 귀여운 애기들 만나러 봉사활동도 다니구 해야겠어요 

어제저녁엔 3일동안 아무것도 안 먹은 여파가 몰려와 새벽 1시에 급 치킨시켰지만 맛이없었네요 ㅋㅋ 이제 밥도 잘 넘어가구 커피도 맛있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칭찬해주세요 ㅎㅎㅎ 그사람은 욕해주세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