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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고 뽑은 사람이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게시물ID : sisa_756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이시려
추천 : 4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8 10:36:17
용인시 처인구에 9살때부터 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대선때는 고딩이라 선거권이 없었구요..

그후 대선, 총선, 비례 모두 야권만 찍었지만 안되더군요.

박근혜 대선때 나꼼수 마지막회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어쨌든 비록 당내 경선이지만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내손으로 입당하고 내가번돈으로 당비내며 만들어낸

권리당원으로써의 한표를 행사한것도 좋지만


어차피 뽑아도 당선 안된다는 회의감 속에

뽑으면 된다는 희망의 불씨를 볼 수 있어 더 기쁩니다.


이제 남은건 내년대선에서

화합을 기반으로 한 정권교체가 남았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및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오유징어 여러분

더이상 제식구 상처내기 식의 분열과 반목이 아닌

화합과 통합으로 꼭 새시대를 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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