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생전 처음 전세집 얻으러
돌아 다녀봤는데요...
와우.... 평범한 경우가 하나도 없더군요 ^^;;;
아무튼
집보러 돌아다니면서 집에대한 기준도 많이 바뀌고 해서
여러경우를 열어두고 다시금 천천히 생각 해보기로 마음은 고쳐먹었는데요,
너무 마음에 드는 집을 봐버려서 그집만 자꾸 생각나네요 ㅠㅜ
진짜 제가 가진 돈으로 가질수있는 최상의 타워펠리스같은 집인데요(ㅋㅋㅋㅋ)
그런데,
달동네 같은 언덕위에있고, 주위의 편의시설이 반경 500m안에 아무것도 없네요 -_-...
슈퍼한 두개있는것 빼고 진짜 아아아무것도 없어요...
편의점 당구장 PC방 밥집 큰 마트 카페 은행 병원
이런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장사하면 될라나요..?)
이거 외에 본 집은
주위환경은 괜찮으나 다쓰러져 가는 집(극단적으로다가 쓰러져가는)
불량학생들 아지트같은 집..
융자가 심하게 있는집 등등 멀쩡한게 하나도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멘붕
음.....
여쭙고자 하는건;
주위환경이 너무별로이지만 너무너무 좋은집 vs 주위환경은 괜찮으나나 너무 별로인 집.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지금 차는 없고요
차차 준비하고 이러면서 내년쯤 차를 가질 생각이긴합니다..
차도 가져본적이 없어서; 차가있으면 위의 불편사항이 다 해결되는지 어떤지도 잘 모르겠네요 ^^;;
의견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릴게요~~